구충제 펜벤다졸 암 치료 효과와 복용방법
- 질병과 건강
- 2021. 7. 9. 22:19
구충제 펜벤다졸 암 치료 효과와 복용방법
안녕하세요. 요즘은 조금 뜸하지만 몇 년 사이에 약국에서 강아지 구충제를 찾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지금도 유튜브나 TV프로그램에서 강아지 구충제를 다루면 굉장히 핫합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40명 정도의 암 환자가 강아지 구충제를 먹고 완치되었다는 소문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구충제는 정말 암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강아지 구충제 말고 사람 구충제는 암치료 효과는 없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충제의 암 치료 효과에 복용방법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래를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구충제로 폐암 완치한 사례
우선 이슈가 되었던 스토리를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에 사는 폐암 말기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성이 항암제 임상 시험에 참여하던 중에 의사 몰래 수의사의 권고를 받고 강아지 구충제를 함께 복용했다고 합니다.
구충제를 복용하였더니 1년 후에 암이 완전히 사라져 완치가 되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그 남성뿐만 아니라 40명 정도의 다른 암 환자에게서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폐암 말기 환자가 복용한 강아지 구충제의 성분명은 바로 '펜벤다졸'입니다.
강아지 구충제가 정말 암을 치료하는 항암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 논문을 찾아보면 이미 강아지 구충제가 항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증명 입증 사례가 있습니다.
2018년 8월에 신뢰성 있는 저널에 공개된 논문을 보면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이 폐암세포에 대해서 독성 작용을 나타냈으며, 실제 폐암세포를 인식한 동물 모델에서도 폐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상당히 좋게 나타났습니다.
2. 사람 구충제는 암 치료 효과가 없을까?
위에서 말한 데이터를 보면 항암 효과가 정말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하필 사람이 먹는 구충제는 놔두고 강아지 구충제일까요? 폐암 말기 환자에게 강아지 구충제를 권해줬던 사람이 수의사였기 때문에 강아지 구충제를 먹은 것이지 사실 사람 구충제도 작용 기전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구충제 말고 사람 구충제에 대한 연구도 있을까요? 알고 보면 강아지 구충제도 보다 더 많은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몇 가지 연구 내용을 보면 사람 구충제 성분인 '플루벤다졸'이 유방암과 대장암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과 '알벤다졸'이 종양 제거를 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등 암 치료 효과에 관한 내용의 다양한 논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강아지 구충제나 사람 구충제나 전부 항암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효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분들이 쉽게 권장을 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강아지 구충제 성분인 펜벤다졸이 간암을 오히려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암 환자가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할 때 함암 치료도 병행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구충제가 아닌 항암치료에서 나온 것이라는 의견도 다분합니다. 그렇다면 강아 구충제는 어떻게 복용을 해야 할까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강아지 구충제 복용방법 알아보기
그렇다면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하여 폐암이 완치되었다는 미국 남성의 강아지 구충제 복용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강아지 구충제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잘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남성은 222mg의 펜벤다졸 성분이 포함된 강아지 구충제를 구매하여 복용하였습니다. 하루에 한 알씩 3일간 매일 먹은 다음 4일간은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주일 주기로 3일은 강아지 구충제를 먹고, 4일은 먹지 않는 방법으로 1년 동안 반복했다고 합니다. 완전히 근거 있는 자료는 아니지만 강아지 구충제를 먹고 완치된 환자가 설명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구충제 정보는 위에 참고하셔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미 진행된 4기 암이나 말기 암 환자 같은 경우 항암치료도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드실 것 같습니다. 정말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하면 암을 치료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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